영화 <웡카>의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원카'는 전설적인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로, 공장장 웡카의 과거 이야기를 다룹니다. '웡카'는 어릴 적 우리의 동심을 자라게 했던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대한 이야기로, 이번 작품에서는 찰리보다는 웡카의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이 작품은 한국인 감독인 정정훈 감독의 연출로 주목받고 있으며,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웡카 역을 맡았습니다. 예고편에서는 웡카 제국을 세우기 전의 도시 모습이 그려지고, 원카가 어떻게 이곳을 점령하는지 흥미롭게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연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매력적인 연기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에게 꿈같은 시너지를 전해주며, 해외에서도 큰 흥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임 버튼 감독의 게임 있는 디자인적 요소를 추구하며 초콜릿공장 배경론을 위해 영화 내 출연자들이 먹는 초콜릿은 무려 1,895개 를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영화 과자와 초콜릿들, 심지어 초콜릿강도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웡카'의 촬영지는 유명한 영국의 명소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바스의 퍼레이드 가든은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유명하며, 해리포터, 다크나이트 등에서 유명한 촬영지입니다. 바스의 거리는 차가 막히는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고, 이곳에는 유명한 계단과 펄트니 브리지가 있습니다.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은 영화 속 멋진 장소로 인정받았으며 마지막 장면의 도서관은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 도서관 애드클리프 카메라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움파룸파' 휴 그랜트 배우에 대해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움파/ 룸파 역'으로 유명한 '파족'은 작은 체격임에도 성격과 연출로 미움받지 않는 캐릭터로, 2005년작에서는 배우 딥 로이가 1인 다역으로 출연하며 모든 움파룸파 역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 휴 그랜트가 파족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그는 180cm가 넘는 키로 CG를 이용해 난쟁이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카 초콜릿의 새로운 맛을 찾던 원카가 움파룸파족을 만나 역사적인 인연이 시작되었는데, 이를 기반으로 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너 브라더스가 버릴 게 없는 명곡들을 제공했고, 중독성 있는 '움파룸파송'이 특히 인상 깊습니다.
휴 그랜트는 움파룸파를 연기한 것으로, 매력적이면서 귀여운 연기로 감청 역할을 잘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연기 중에 자신의 몸을 CG로 합성하여 연기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고, 촬영에 불편을 겪어 소란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감독은 그를 캐스팅한 이유는 휴 그랜트의 괴팍하고 비판적인 성격이 작중 움파룸파와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휴 그랜트는 출연료로 130억 원을 받았으며, 아이들을 위해 돈이 필요해서 이 영화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웡카의 메인 예고편을 미리 보고 영화 관람은 어떨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Bldf9SWRPFM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웡카'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지만, 사회 풍자적 메시지를 가진 작품입니다.
웡카에서 초콜릿은 돈과 권력으로 나타납니다. '웡카'에서는 3명의 초콜릿 사장들이 기득권을 유지하려 불법적인 일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웡카는 어머니가 남겨준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이 기득권에 맞서는 이야기를 환상과 달콤함으로 빚어낸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글을 모르는 웡카의 무지함과 순수함이 이 사회에서 위협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흑인 어린아이 누들과의 상호보완적인 관계는 인종과 나이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는 메시지로 이어집니다. 또한 초콜릿 카르텔이 시장을 독점하며, 카카오 열매를 착취하여 원주민들을 상징하는 것을 비추며, 이를 긍정적 에너지로 극복하는 웡카의 모습에서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입니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착취당하는 불공정한 상황을 풍자적으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유쾌한 뮤지컬 영화이지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여 좋은 작품이라 할 수 있어요.
또한 티모시 샬라메가 이 작품을 선택 한 이유가 젊은 관객이 시니컬하지 않을 영화라고 생각하여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삶이 팍팍하여 흥미를 잃어갈 때쯤 이 영화를 보면 달달하면서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