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재난은 평범한 일상 속에 살게 되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사라지는데요.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만큼 그에 대한 대비책도 알아두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재난의 종류와 재난의 발생으로 생긴 피해 예시, 또한 이 글을 읽음으로써 다시 알게 된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피 요령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재난의 종류
자연재난
자연재난이란 태풍, 홍수, 호우(豪雨), 강풍, 풍랑, 해일(海溢), 대설, 낙뢰, 가뭄, 지진, 황사(黃砂), 조류(藻類) 대발생, 조수(潮水), 화산활동,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뜻합니다.
사회재난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화생방사고·환경오염사고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와 에너지·통신·교통·금융·의료·수도 등 국가기반체계의 마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감염병 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가축전염병의 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뜻합니다.
대표적인 대한민국 자연 재난 피해
한국의 대표적인 자연재해 중 세 가지에 대한 피해 사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태풍: 한국은 태풍의 영향을 자주 받습니다. 특히 여름과 가을에 태풍이 발생하여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피해가 싶었던 태풍은 2002년 8/30~9/13에 발생된 태풍 (RUSA)(RUSA)입니다. 전남, 충북, 강원을 통과하였고 전국적으로 피해를 주었습니다. 당시의 피해로 이재민은 63,085명이며 사망 및 실종인은 246명이었습니다.
이처럼 태풍의 강한 바람과 폭우로 인해 주택이나 건물이 피해를 입고,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항공과 해상 교통마비로 경제적 손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태풍은 한국의 해안 지역과 섬들을 주로 타격하여, 특히 서해와 남해 지역에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2. 지진: 한국은 지진이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주로 동해안과 서해안 지역에서 발생하지만, 전국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큰 지진은 2016년 경주 5.8 지진입니다. 9월 12일 경주시 내남면에서 규모 5.1의 전진이, 그 이후 규모 5.8의 본진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여파로 필수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원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부산 전철 및 통신 기기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외에도 일본 규슈와 쓰시마섬 등 서부 일부 지역에서도 지진이 감지되었으며 불국사 대웅전 지붕 및 오릉 담장 일부 기와가 탈락 됐고, 석굴암 진입로에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 지진이 증가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지진 예측과 대비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 건물의 붕괴와 인명 피해, 시설물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사태와 지하수 변동으로 인한 환경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3. 산불: 한국은 산림 면적이 상당히 넓은 데다가 여름철 폭염과 가뭄 등의 기후 조건이 산불을 쉽게 발생시키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고산 지대와 산림 지대에서 산불이 발생하면 넓은 면적을 태우고, 주변 환경과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나라 최근 대표적인 산불 피해로 홍성 산불 재난이 있었습니다. 2023.04월, 홍성에서 발생된 산불로써 2022 강릉과 동해에 발생된 산불 다음으로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이 기록은 산불 피해 면적 역대 10위권 규모에 해당하며 이 산불로 인해 소실된 면적은 서부면 전체 면적 5,582㏊의 26%인 1,454ha에 달하고, 서부면 산 면적 70%가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홍성 산불 피해 지역인 홍성군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대규모 산림 피해와 생태계 파괴, 토양 침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불로 인한 대기 중 미세먼지 발생 등의 환경적 영향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풍, 홍수 재난 피해요령법
다양한 재난 피해 요령 중 강풍과 홍수 재난에 대한 요령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음으로써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 인지하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는 다양한 재난 대피 요령에 대해 자세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를 통해 미리 대피 요령을 알아 나중을 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현재 일어나는 다양한 재난 안전 경보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1. 뉴스나 어플 [안전 디딤돌]에 나와있는 태풍 진로 및 도달 시간 파악하여 대피 계획 세우기!
2. 안전한 곳으로 이동
- 산간, 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한 지역에서 벗어나 안전 지역으로 대피!
3. 강수 및 침수에 대비하자!
<강수 대비>
- 노후된 창문은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 위험 있으니 사전에 교체 또는 보강!
※ 유리창 파손 시 유리 파편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창문에 유리창 파손 대비 안전필름을 붙입니다.
※ 창문틀과 유리창 사이가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 파손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창문틀과 유리창 사이에 틈새가 없도록 보강해 주고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어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지붕, 간판이나 교회 철탑과 같은 옥외 설치물의 경우 강풍으로 인한 파손 시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강풍 발생 전 반드시 고정하거나 보강!
※ 강풍에 날아갈 가능성이 있는 외부의 모든 물건들은 강풍 발생 전 제거하거나 실내로 안전하게 이동합니다.
※ 비닐하우스의 경우 취약 부분을 사전에 보강하고, 주위의 물건이 강풍에 날아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변을 미리 정리합니다.
※ 강풍에 노출되는 전선들은 누전이나 감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선 연결 부위를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교체합니다.
<침수 대비>
1. < 가정 > :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어야 합니다.
- (지하주차장, 지하공간)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 등에서는 모래주머니,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하여 피해를 예방합니다.
-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대피 안내 수신을 위해 차량에 연락처를 남겨둡니다.
2. < 농촌 > : 농경지 용ㆍ배수로와 논둑을 정비하여 피해를 예방하고, 물꼬를 조정합니다.
※ 단, 비가 오기 전(예비특보 단계)에만 조치합니다.
3. < 어촌 > : 선박은 단단히 결박하거나 육지로 인양하고, 어망ㆍ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가장 중요※※※
•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준비하여 재난 발생에 대비합니다.- 비상시 신속히 응급용품을 가지고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에 배낭 등에 모아둡니다.
-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조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둡니다.
-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주변의 대피약자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비상시 대피방법을 미리 전달합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재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연재해, 인간의 실수, 또는 기타 불가피한 상황들은 우리의 삶을 갑자기 뒤집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도 특정 지침을 따르고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재난과 재난 피해 요령"을 읽음으로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준비, 사회단체나 지역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등 사회적 연대를 통한 지원 확보, 재난 상황에서의 학습과 성장을 통해 우리를 더 강하고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